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윤두현 미래통합당 경산시 예비후보는 3월 26일 오전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서류를 접수했다.
윤 후보는 이날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경산에 ‘인공지능 연구중심 ICT(정보통신기술) 허브’ 조성과 지역 내 대학과 지역 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걱정 없는 스마트 도시로 경산을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산시민 모두가 열망하는 대구도시철도1,2호선 연장 순환선화,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연장을 추진하겠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의 관문을 넘어 경산의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하겠다.
경산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드리겠다. 모든 예산과 정책수단을 활용하여 수성구를 뛰어넘는 교육도시 경산을 만들겠다. 또한 마이스(MICE) 단지를 조성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지역대학과 연계한 대학병원 분원을 설립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드리겠다. 경산에 경북대학교 재활병원을 유치한 사례처럼 지자체와 대학과 협의를 거쳐 유치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최경환 전 의원시절 추진되다 못 다 이룬 대형국책사업들을 조속히 마무리 하겠다.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지 조성과 분양,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 대구광역권철도망 구축 등 21대 국회에서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