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과 영양군 새마을회(회장 권용우)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매주 수요일, 일요일‘일제방역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일제방역의 날’은 코로나19 종식까지 경북도 23개 시군 새마을회 주관으로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영양군 새마을회는 지금까지 3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6개 읍·면 군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PC방, 노래방, 오락실, 버스승강장 등)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해 오고 있다.
권용우 새마을회장은 “영양군민을 위한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우리 영양군이 예전처럼 다시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 19 종식을 위해 방역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군민들께서도 관외 외출 자제 및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을 통하여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