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상주시장재선거에 출마한 조원희(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는 3월 15일 성명서를 통해 현재 상주시에서 예비비로 보유하고 있는 200억여 원을 활용하여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역 소상공인 및 지역 중소기업의 지원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원희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서에서 “조성희 상주시장 직무대행과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에게 초유의 위기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특별 조치를 통해 현재 상주시가 예비비로 보유하고 있는 200억여 원을 활용하여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역 소상공인 및 지역 중소기업의 지원 대책을 세워야 한다.” 제안했다
조원희 예비후보는 “상주지역 음식점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모임이란 모임은 다 취소됐다. 시장은 임시휴업으로, 시장상가는 문을 닫고 있다. 상주경제 자체가 멈춰선 사상 초유의 사태로 맞고 있다. 상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와 추경을 조속히 통과시켜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길 바란다.”면서
우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청 이외에 각 공공기관의 주변 지역 음식점 적극적 이용, 그리고 지방세 소득세, 취득세 등 신고납부기한연장과 징수유예, 세무조사연기 등의 대책을 마련해줄 것과
아울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긴급경영안정자금, 운영자금, 특례보증 등의 금융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정상화에 상주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비와 투자부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예산집행을 신속하게 조기 집행을 했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지역경제가 침체하지 않도록 모든 시민의들 지혜 또한 필요하다.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통해 난국을 타개해 나가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