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항곤 21대 총선 고령·성주·칠곡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3월 15일 “양질의 보육정책을 통해 학부모 부담 해소는 물론, 출산율도 높일 수 있는 보육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국·공립어린이집과 공동육아 협동조합형어린이집 확대를 통해 그 동안 학부모님들이 홀로 짊어졌던 육아의 무거운 짐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나누어 질 수 있도록 제도를 확대 개편 하겠다.”고 했다.
또한 “아동돌봄센터, 어린이집 등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맞벌이 부모님들이 마음 편히 아이들을 맡기고 일 할 수 있도록 제도를 조정하며, 현행 둘째부터 지급되는 출산장려금을 첫째부터 지급하는 방안과 어린이 필수 예방접종 지원을 보다 확대해 육아 부담을 대폭 줄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