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구갑 예비후보는 전국적으로 이슈가 된 단수공천의 유례없는 번복을 계기로 지역을 발전시킬 8대 공약을 다시 점검하고 보완했다고 15일 밝혔다.
홍석준 예비후보는 “죽다가 살아났다. 다시 살아난 만큼 대구와 성서지역의 꿈을 실현시켜, 희망이 있는 미래로, 흥하는 도시 성서로 만드는 길이 새로운 삶의 소명이며, 지금까지 50여년을 지역민들과 함께 부대끼며 살아온 삶의 터전인 대구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 “대구시의 경제국장 등 경제산업분야에서 이십여 년간 일하면서 해왔던 R&D인프라 조성, 공공 및 민간 선수 육성, 테스트배드 전략 등으로 기업, 연구소, 공공기관 등을 유치하며 기업을 육성해 왔던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흥하는 도시 성서’를 만들며, 이 경제위기를 경제전문가와 함께 ‘대구와 성서의 미래’를 열어 나가자.”고 주장하며, 정정당당히 경선에 임해 지역민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석준 예비후보는 지난 1월부터 성서를 친환경 생태도시, 교육문화도시, 디지털메이커시티로 만들겠다는 3대 목표 아래, 성서산업단지를 디지털메이커시티로 만들겠다는 제1호 공약, 대구도시철도 2호선을 경북성주까지 연장하겠다는 제2호 공약, 화원유원지에서 동촌유원지까지 이어지는 30여km의 구간을 금호강 국가정원지정으로 지정하여 생태·문화·레져를 아우르는 종합벨트로 구축하는 제3호 공약 오메가프로젝트, 제4호 공약인 소상공인의 효율적인 사업지원을 할 소상공인지원센터 성서센터의 유치를 발표하고,
AI기업지원 국책연구소를 설립하는 제5호 공약, 노령인구와 실직자 및 사회적 약자 등에게 기업에 인력을 연계 및 24시 보육센터·가족문화예술센터·종합복지상담실 등이 운영되는 성서 리스타트 종합복지 지원센터를 설립하는 제6호 공약, 대구산업철도의 성서단지내 호림역을 설치하는 제7호 공약, 4차산업혁명에 맞는 인재양성, 청소년 첨단기술 체험교육센터, 학생맞춤형 달서구 진로진학상담센터, 미래형 도시학교 신설, 지역교육공동체의 학교지원 강화, 쾌적하고 건강한 교실환경을 조성하는 6대 미래창의교육인 제8호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