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래통합당 구미시 갑 선거구 여론조사 경선이 오는 17, 18일 양일간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구자근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방문하는 자생적인 지지층 그룹에 대한 감사와 독려에 공격적인 SNS 활동을 더하면서 ‘구자근 대세 굳히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구자근 예비후보는 3월 14일 “코로나 19로 인해 선거운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총선을 바라보는 민의는 ‘밥 먹고 살 수 있는 구미’를 만들어 달라는 것으로 경험과 능력을 검증받은 구자근만이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8년 민주당에 넘겨준 지방정부를 되찾기 위해서는 당내 후보 가운데 경쟁력이 가장 높은 본인이 승리할 것이라는 바닥 민심을 확인했다. 지속적인 세(勢)확산에 주력해 ‘확장성’을 갖춘 본선 필승카드로서 구자근의 대세론은 압승론으로 바뀔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구 예비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과거 경선과 달리 100% 국민참여경선으로 치러지는 이번 여론조사 경선을 앞두고, 구 예비후보에게 표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구 예비후보는 총선 압승과 정권창출의 선봉에 설 준비된 사람이고, 흠결 없는 후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