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4일, 전라남도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을 보태기 위해 KF94 보건용 마스크 3,000장과 손소독제 2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전라남도 담양군은 지난 1983년부터‘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번갈아 방문해, 동서화합을 추구하며 다방면으로 교류해오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소중한 이 시기에, 자매도시인 담양군에서 보내준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