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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승수 북구을 예비후보. 코로나19 피해 영세 제조업체, 소상공인 지원대책 시급

추경 기다리지 말고 긴급 생계비 지원 등 조속한 대책 촉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수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4일 ”코로나 사태가 갈수록 심각하고 장기화 되면서 지역의 영세 제조업체와 소상공인들이 한계상황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추경 등을 기다리지 말고 긴급 생계비 지원 등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며, 국민들이 기부한 성금과 구호물품도 신속하게 필요한 곳에 배분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대구 경북지역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하면서 지역 소재・부품업체 등의 매출이 대폭 감소하거나 조업 중단을 하고 있고, 영세 상공인과 자영업자들도 거의 개점휴업 상태로 지역경제가 마비될 지경이다.”고 덧붙였다.

 

김승수 예비후보는 ”3월 4일 코로나 추경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지만 국회 심의를 거쳐 실제 집행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2017년 11월 발생한 포항지진의 경우,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포항지진특별법’이 2년이 지난 19년 12월에야 통과되었다.“고 지적하면서

 

”영세 기업이나 상인들은 지금 당장 폐업의 위기에 있거나 생계가 막막한 경우도 많으므로 조속한 피해 실태 파악을 통해 추경전이라도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풀어 긴급 생계비 지원, 영세 소상공인 임금보조, 경영안정자금 무이자 대출, 4대 보험 및 공공요금 감면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승수 예비후보는 “코로나 피해 구호 성금과 기부 물품에 대해서도 어떻게 배분되는지 궁금해 하는 시민들이 많다.”고 하면서, 피해구제에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중간 피해 조사를 통해 긴급한 배분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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