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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순천 수성갑 예비후보. 정세균 국무총리 대구에 왜 내려왔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긴급 지원 촉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순천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는 3일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대구에 구경이나 쑈하러 왔나?”고 일갈하며 즉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촉구했다.

 

이미 2월 25일부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며 1인 시위에 돌입한 정순천 예비후보는 대구시와 언론 등에서도 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데도 불구하고 정부는 아직까지도 구경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마스크 수급문제 하나 시원하게 해결하지 못해 시민들이 며칠째 몇 시간씩 줄을 서는 사태가 반복되고 있어 도대체 이게 뭐하고 있는 짓인지 울분을 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히면서 “국무총리가 현장에서 재난대책본부장으로 상주하며 지휘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고 아직까지도 병실이 부족하여 자가 격리자가 사망하는 사태까지 일어나고 있다.”며 이럴 거면 국무총리가 대구에 왜 내려왔는지? 구경이나 쑈하러 왔는지? 정말 답답한 노릇이다고 말했다.

 

정순천 예비후보는 “지금 대구·경북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여당과 중앙정부의 완전한 판단 실패이고 인재로 비롯된 것이다.”고 주장하면서

 

“정부는 특별교부세, 예비비 등 긴급재난 등에 쓰이는 국비를 조속히 투입할 것을 요구하며, 또 가용할 수 있는 전 의료진과 인적 물적 자원을 총동원해서 대구와 경북에 지원할 것을 요청한다.”며

 

“즉시 대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적극적으로 구호활동에 나서고 경제적 피해를 크게 입고 있는 기업, 소상공인의 경제지원과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긴급 생계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정부를 향해 강력히 촉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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