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예비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는 3월 2일 논평을 발표하고 미래통합당을 향해 “당신들에게 국민들의 고통은 정치적 호재일 뿐인가?”라고 질타했다.
오 후보는 이날 논평에서 얼마전 황교안 대표의 발언을 지적하며 “지금 시국에 장관경질이니 탄핵이니 정쟁만 일삼는 미래통합당은 더 이상의 정치놀음을 멈추라!”고 강하게 질책하며
“코로나를 괴물로 키운 것은 ‘신천지’였다! 코로나라는 괴물 앞에서 우리 정치권이 할 일은 온힘을 다해 국민보호에 앞장서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하는 것이다.”라며 미래통합당의 반성을 촉구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6개 권역에 질본 지역본부를 설치하고 5개 검역사무소를 추가로 세워 지방자치단체와의 상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보건의료 부문 총선 공약을 3월 1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