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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오성 북구을 예비후보. 코로나19 사각지대 ‘복지안전망’ 구축 필요

모든 행정력 코로나19에 집중, 취약계층의 긴급 돌봄체계 구축 필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오성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2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체계를 강화하는 ‘복지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권오성 예비후보는 "지금 대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구시의 전 행정력이 예방과 확산 방지에 집중 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차적으로 모든 행정력이 코로나19에 집중되어 있을 때, 우리가 미처 돌아보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긴급 돌봄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대구시는 전 행정력을 코로나 확산방지에 기울이고, 각 구·군은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취약계층의 불의의 사고를 방지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함께_이겨냅시다! #대구의_위대한_정신! #대구_마음_모으기_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삶이 무너진 사회취약계층과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기반을 잃은 자영업자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코로나19의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뜻에서 시작한 운동이다.”며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는 3월 1일부터 긴급 돌봄체계를 본격적으로 강화했다. 더 큰 후유증으로 대구의 근간이 무너지지 않도록 코로나19 후유증 최소화를 위한 긴급체계 구축에 저를 포함한 모든 대구시민이 뜻을 같이 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지금은 각자가 평정심을 가지고 자기의 역할을 해야 국가적 재난을 현명하게 이겨낼 수 있다. 사회 불안이 커져 우왕좌왕 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며 “국가의 위기 때마다 전 국민이 힘을 모아 이겨낸 것처럼 가까운 주위부터 돌아보며 서로 따뜻한 손길을 내밀 때 코로나19도 사라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권예비후보는 칠곡중학교, 영남고등학교, 경북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22기로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을 마지막으로 검사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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