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

경북교육청, ‘코로나19’확산 차단에 총 58억원 투입

예비비 통해 매월 학교 방역 실시와 대규모 학교에 열화상카메라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2일 ‘코로나19’차단을 위해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 방역비와 방역물품 구입비로 23억 원을 예비비로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 1차로 학교 방역,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구입비 35억 원 지원했다.

 

이번 예비비는 학교와 교육기관에 부족한 마스크, 손소독제 구입비 6억 1286만 원, 학교 방역비 5억 5110만원, 23개 교육지원청과 학생수 500명 이상 200개 학교에 발열검사용 열화상카메라 설치비 11억 1500만 원이다.

 

열화상카메라는 학생·교직원의 등교와 출근 시 체온을 자동으로 감지해 발열의심자를 사전 선별해 출입을 통제하는 장비로 다수의 인원을 빠르고 동시에 측정하기 위해 대규모 학교에 설치하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개학 연기로 늘어난 준비기간을 잘 활용해 코로나19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고, 부족한 방역물품을 보충하는데 이번 예비비가 즉시 투입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