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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전통시장 임대료 인하 운동 확산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달서구내 일부 전통시장에서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월배신시장의 건물주 서종현씨는 본인 소유의 14개 점포에 대하여 월세 40%를 인하했으며, 와룡시장의 건물주 김복식씨는 5개 점포의 월세 50%, 서남신시장의 일부 건물주 이학씨, 신동찬씨, 김대열씨, 변경자씨들도 월세 50%를 인하하는 등 임대인과 임차인간 상생의 길을 만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부 대책이 수립되고 있지만 건축주의 임대료 인하가 소상공인들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동참하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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