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동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6시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홈 페이지에 문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청원자가 120만 명이 넘어섰다며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고 나섰다.
김승동 예비후보는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있어 문 대통령의 대처를 보면 볼수록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닌 중국 대통령을 보는 듯하다.”며 우리도 부족한 마스크를 왜 중국에 보내고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지인 중국인 입국을 왜 금지시키지 않는냐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대한민국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보호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난 거국적 분노의 함성이라고 주장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말한대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로 가고 있다. 그야 말로 세균 천지의 ’신천지(新天地)‘가 도래했다.”고 강조하며
“현 정권 지배세력들과 하수인들은 똥을 입에 찍어 먹어보고도 똥이 아니라고 눈도 깜짝 안하고 거짓말을 하는 ‘철면피와 사상범들의 이너서클’이라 박근혜 대통령보다도 열배 백배 넘는 탄핵감인데도 아예 아랑곳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승동 예비후보는 “문재인이 자신의 운명을 예견한 듯 탄핵에 대비해 집권 초반부터 헌법재판소 구성원들을 정권 지지 인사들로 정권 입맛에 맞게 거의 다 바꿨다.”며 현실적으로 탄핵은 어렵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은 단지 선거에 이겼다는 이유로만으로 합법성을 가장한 채 삼권분립과 법치주의를 유린하고 있으며, 집권 세력들의 특권과 불법이 난무하고, 정권 발 가짜뉴스를 대량 양산하며 국민을 속이며 능멸하고 있고, 상식을 벗어나도 너무 벗어난 국정을 펼치고 있고 염치가 없어도 너무 없는 정권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김승동 예비후보는 “탄핵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을 전폭적으로 지지해 반드시 제1당이 되도록 해 대한민국을 사회주의 국가로, 민주주의(民主主義)를 문주주의(文主主義)로 둔갑시키려는 저 악랄한 문재인 정권의 수작과 작당을 막아내야 한다.”며 2.28 대구 민주운동의 정신과 기백을 살려 28일 하루 동대구역 인근에서 ’중국 대통령 문재인 하야‘ 촉구 피켓시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