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7일 오전 10시 기준, 영덕군 내 확진자는 없으며 총 6명의 신천지교회 신도가 영덕군 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영덕군은 6명의 신도에 대해 보건소에서 해당 신도의 집을 방문해 발열 등 건강 체크를 진행했으며, 마스크와 손소독제, 락스 등 방역물품 전달했다. 현재 증상은 없으며 팀장 체제로 1일 2회 보건소에서 14일간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군은 지속적인 방역과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환자들이 많이 찾는 병의원에도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에 취약한 전통시장 방역 상황은 이희진 군수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방역대책을 점검했다.
군은‘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7일부터 시외버스노선을 현 90회에서 30회로 감축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