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진숙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는 2월 23일 코로나19 극복에 대구의 모든 예비후보들의 동참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진숙 예비후보는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구·경북이 풍전등화의 일로에 놓여 있으며, 끝이 보이지 않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과 삶을 외면한 채 선거목적의 홍보활동을 하는 것은 대구시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예비후보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진정이 될 시점까지 당분간 과도한 선거활동은 자제하고, 국가재난 사태극복 성금조성 및 성금쾌척을 통해 정치권도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에 국민들과 한마음, 한뜻이라는 간절한 뜻이 전달될 수 있도록 간곡히 바란다.”면서 국가적 재난 사태를 온 국민이 합심하여 극복하자고 호소했다.
또, 한시라도 빨리 대구광역시를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하여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불안감에 놓여있고,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영세사업자 및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부여될 수 있는 세제감면 및 임대료 지원 등의 구체적 대책 마련이 강구될 수 있기를 촉구했다.
이진숙 예비후보는 “걸프전, 이라크전에서 종군기자로 목숨을 걸고 제 사명을 다했듯이 이러한 국가적 재난 사태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한시라도 빨리 퇴치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과 사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