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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미래통합당 강훈 예비후보, 코로나19 포항 확진자 발생, "특단 조치 필요"

“자영업 소상공인 큰 피해 걱정” 문대통령 ‘종식될 것’ 오판 말고 더 긴장해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미래통합당 포항북구 강훈 예비후보는 20일 “포항 시민의 코로나19 첫 확진자 판정으로 가뜩이나 힘든 포항 경제와 시민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면서 “정부와 보건 방역 당국은 특단의 방역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포항은 도로에 행인이 급격히 줄어 들고 시장과 식당은 텅텅 비어가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포항지역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큰 타격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곧 새 학기가 시작되면 중국인 유학생 5만 여명이 입국하게 된다. 중국 전역 방문 외국인의 입국 제한 조치를 즉각 강화해야 한다”며 “지역사회 전파가 현실화된 점은 감염병 위기가 그만큼 심각해졌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감염병 위기 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대규모 음압 병실과 격리시설 등을 지금부터 미리 준비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예비후보는 “대구 경북에서 무더기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도, 대통령과 국무총리는 ‘머지앉아 코로나19가 종식될 것’이라는 안이한 발언을 했다”며 “그런 오판이 보건 방역 당국의 긴장감을 떨어뜨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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