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순천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는 2월 18일 ‘문재인 정원의 인식과 속셈’이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민심을 거스르고 국민들의 아픈 상처에 염장을 지르는 문재인 정권의 심판을 위해 앞장서는 여전사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정순천 예비후보는 “민주당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법무부 장관에다 급기야 대통령이 민심과는 동떨어진 희망고문을 늘어놓더니 이번에는 국무총리까지 서민들의 고통을 후벼 파는 발언을 내놓고 있다.”고 주장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경기가 살아나는듯해서 기대가 컸었는데” 정세균 국무총리의 “손님 적으니 편하겠네, 벌어놓은 돈으로 버텨라” 이인영 원내대표의 “토지공개념을 개헌주제로, 종교를 재편해야”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사건 공소장 전문 국회 제출 거부, 검찰의 수사·기소 주체 분리 등 국민들의 민생 현장을 몰라도 이렇게 모르면서 안하무인, 오만방자한 발언으로 또 다시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정부의 잘못된 경제 정책에다 우한폐렴까지 겹치면서 지금 많은 국민들과 대다수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힘겨운 고초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일국의 대통령, 국무총리, 법무부 장관, 여당 원내대표까지 국민들의 고통에 ‘염장을 지르는’발언과 행태를 대수롭지 않게 할 수 있단 말인가? 라며 반문했다.
정순천 예비후보는 “정 총리의 어이없는 발언은 대통령 앞에서 ‘제발 좀 살려달라.’는 상인의 절규가 나온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심각한 문제이며, 발언의 핵심은 문제인 정권이 국민들의 민생에 대해 진지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인식이 이러할 진데, 경제가 좋아질 리 만무하고, 국민들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리 만무하다. 결국 무능정권을 심판하고 경제의 새 판을 짜는 길밖에 없다.”며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만 빼고 온 국민이 살기위해 똘똘 뭉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얼마나 더 이들의 속셈이 드러날지 모르겠지만 민심을 거스르는 문재인 정권이 민심의 무서움을 통렬하게 느낄 수 있도록 문재인정권의 심판을 위해 죽기를 각오하고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