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이진훈 수성갑 예비후보. 좌파정부의 포퓰리즘 정책 맹비난

코로나19 관련 추경은 타이밍도 적절치 않고 의도도 불순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진훈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김부겸, 김영춘, 김두관, 더불어민주당의 대구·경북, 부산, 경남지역 총선사령탑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때문에 지역경제가 심각하다. 사람이 다 죽게 생겼는데 선거가 다 무슨 소용이냐고 해 부끄럽다. 그 대책으로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고 한 말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이진훈 예비후보는 “선거가 급하기는 급한 모양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뻔뻔스럽다. 이번에 3김이 낸 처방은 포퓰리즘 그 자체다. 타이밍도 적절치 않고 의도도 불순하다.”고 비난했다.

 

또, “3김은 생색내기 식 말보다는 실상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처방을 먼저 해야 한다. 우선 문재인 정부의 경제 폭망에 대한 반성부터 하라. 이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국민들이 얼마나 고통 받고 있는지 알기나 하나. 귀하들은 이 정부에서 장관을 지내고 현직 국회의원이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은 해가 바뀐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로, 비상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관련 예산들이 있고, 예비비도 그대로 남아 있는데 굳이 추경 운운한 것은 어떻게든 총선에서 표를 얻어 보겠다는 꼼수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좌파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을 망국적 현상이라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끝으로, 이진훈 예비후보는 “이제 국민들은 문재인 정권의 민낯을 똑똑히 보았다. 정부여당은 더 이상 선심성 예산 퍼주기로 표를 사려고 하지 마라. 이대로 가다가는 나라가 망할지도 모르겠다는 절박감에 싸여 있다. 국민들을 달콤한 사탕발림에 속아 넘어가는 개돼지로 취급하지 마라.”고 요구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