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4월 15일 제21대 총선에서 포항남·울릉군으로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박승호 예비후보가 2월 15일 포항시 오천읍 정몽주로 543(오천파출소 옆) 소재에서 선거사무소 후원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오천장날에 맞춰 개소한 이날 행사에는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예비후보는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성원, 소중한 정성과 후원은 깨끗한 선거와 정치, 생산적인 정치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지역경기가 더욱 얼어붙고 있다.”며, “회원들 모두 오천장보기에 나서 지역경기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는 뜻깊은 개소식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 후에는 회원들과 함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움츠린 지역 시장경기 활성화를 위한 투어를 전개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스포츠 활성화로 행복한 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포항체육인 60여명과 간담회 자리도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포항체육 발전과 체육인들을 위한 체육회관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으며, 이에 박 예비후보는 “여러분의 선택을 받게 된다면 체육회관 건립에 적극 나서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