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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인선 수성을 예비후보. 주민들의 생각을 듣는 ‘생생데이’ 개최

‘고성국 TV' 인터뷰에서 공천에 대한 자신감 피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인선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는 2월 15일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대신한 ‘생생데이’와 ‘고성국 TV’ 인터뷰에서 공천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정치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것”이라며 “‘생생데이’는 지역주민들의 생각과 이인선 예비후보의 생각이 만나는 자리로 많은 주민들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이 예비후보에게 수성발전과 보수통합, 공천혁신, 문재인 정부의 실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또, 총선 재도전과 관련해 “정치는 같이 해야 하고, 주민 의견을 들어야 한다.”며 “정직과 의리,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30년 현장경제 경험과 독립애국지사의 손녀로서 나라와 지역의 경제를 지키고 수성갑과 수성을 지역의 격차를 없애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고성국 박사가 “이인선 예비후보는 여성으로서 굉장한 경험과 경력을 쌓아왔다.”고 소개하면서 이인선 예비후보에게 이때까지 살아온 중에 가장 잘한 일을 질문하자 이인선 예비후보는 “기업들이 잘 돼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자는 생각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하면서 508개 기업을 유치하고 17,000여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답했다.

 

또, “당의 이름도, 사람도 바뀌는데 우리도 좀 바꿔보자. 대구·경북에서 ‘바꿔’ 바람이 불어야 서울과 수도권이 대구·경북을 달리 본다.”며 “대구·경북 변화의 바람이 서울과 수도권 총선 승리의 밑거름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천에 대해서는 “중앙당 공천 기준이 경제를 잘 아는 국회의원, 국가와 안보를 지키는 국회의원, 국민 신뢰를 얻는 국회의원”이라며 “이인선 예비후보를 두고 하는 말이다.”고 공천을 자신했다.

 

 

한 주민이 고성국 박사에게 탈당과 복당을 일삼는 철새정치인을 정리하는 방법을 질문하자 고 박사는 “지난 대통령 탄핵 때의 배신은 배은망덕하고, 새누리당을 없애고 좌파에 나라를 던져준 일이다.”며 “황교안 대표는 그분들과 승리를 위한 전략적 일시적 동거를 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손에 공천이 달려있고 주민들의 손으로 판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주민이 “수성을 지역에는 여성의원이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었다.”면서 이인선 예비후보 같은 섬세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여성 의원의 국회진출에 대해 질문하자 고성국 박사는 “대구는 남성, 가부장적 문화가 팽배해져 있어 여성, 청년의 국회진출이 어려웠다.”며 “여러분들이 만든 것은 여러분들이 책임지고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타파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한편, 이인선 예비후보는 수성구의 품격과 자존심을 지키겠다며 스마트 도시형 도시계획 재검토, 스마트 정주여건 개선, 보행형 가로환경 개선, 스마트 실내형 버스정류장 사업 확대, 어린이 놀이터 복합공간화 추진, 마을나눔터 지원사업 확대, 도시철도 3호선 연장, 도시철도 순환선 조기추진 등 골고루 잘사는 수성 프로젝트8을 내걸고 준비된 행정·경제 전문가 이인선 만이 해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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