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1대 총선 고령, 성주, 칠곡군 정희용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2월 14일 고성국 TV 생방송에 출연하여 “40대 젊은보수의 열정과 패기로 대한민국의 전통과 건전한 보수의 가치를 유지・계승하고, 우리 아이들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강한 대한민국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정 예비후보는 “국회 보좌관, 경북도 경제특보 출신으로 정책, 입법, 예산, 민원 등 모든 의정활동에 큰 그림을 그릴 줄 아는 준비된 후보로서 문재인 정권의 경제실패와 야당의 독주를 막고, 지역경제에 활력과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리기 위하여 국회의원에 도전하게 됐다.”고 출마동기를 설명했다.
정희용 예비후보가 내세우는 ‘젊은 보수가 대한민국을 바꾼다’는 슬로건에 대해서는 “나이가 젊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개혁의 필요성,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라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정치도 끊임없이 변화해야 하며, 우리 정치도 젊은 피를 수혈할 때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예비후보는 “6·25전쟁 당시 칠곡 왜관∼다부동을 잇는 방어선은 낙동강전선의 교두보이자 최후의 보루였다”며, “호국의 고장 칠곡과 성주, 고령에서 현재의 어려운 경제적, 정치적 상황을 타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