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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위영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예비후보, 중·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건립 공약

상주골목 상권과 전통시장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시키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14일 윤위영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공약발표를 통해 ‘중·소상공인을 위한 공동물류센터 건립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상주시(경제기업과) 2018년 조사에 의하면 상주시에는 4,000여개의 소상공인들이 점포를 운영중이며, 영업면적이 13m²~100m² 인 소규모 영세 상인들이 대부분인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또한 유 예비후보는 “갈수록 지역경제가 침체돼 가고 있는 현실에서 전통시장은 고사위기에 처해있다. 소상공인들은 생존권마저 위협당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자족도시로서의 성장을 위한 지역균형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은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중·소상인공동물류센터의 우선적인 건립”이라고 주장했다.

 

윤위영 예비후보는 공동물류센터를 이용하면 생산자→영업본부→영업소→물류센터→중소상공인의 5단계 유통구조에서 ‘영업본부’와 ‘영업소’가 빠진 3단계로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영세 소상공인들이 품목별 상단을 구성해 기존의 점포별 소량 구매방식을 개선하고, 선진유통 시스템을 도입해 공동체 개념으로 생산자와 직접 연결하는 중·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물류센터 건립을 통해 공동구매와 유통단계 축소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으로 중소상인들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여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의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나아가 상주시의 골목상권기반을 튼튼하게 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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