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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홍철 달서갑 예비후보. 제21대 총선 출마 공식 선언

성서를 오고 싶은 공동체, 머물고 싶은 공동체로 만들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조홍철 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가 2월 13일 오후 3시 달서구 이곡동 와룡시장 입구에서 제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우선, 조홍철 예비후보는 “제 자신이 무엇 하나 내세울 것이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그동안 부족한 저를 구의원과 시의원으로 만들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보답하는 길은 제가 국회에 진출해 주민 여러분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편안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면서

 

 

“과거 대구 달서구 성서지역은 떠오르는 신흥 주거지역으로 각광을 받았고, 성서산업단지가 대구의 경제발전을 견인했지만, 이미 성서 주거지역은 낡고 노후한 이미지에 사로잡혔고 성서산단은 기업체 다섯 곳 중 한 곳 정도가 폐업하거나, 정상적인 운영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홍철 예비후보는 “일각에서는 이 모든 것들이 문재인 정권의 무능한 좌파 경제정책과 글로벌 경제위기에 발생한 것이란 비판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표만 달라고 하며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한 한국당 국회의원도 문재인 정권의 실정만큼이나 비판받아야 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특히, “대구 곳곳에 대규모 택지개발을 하고, 혁신도시를 만들고,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의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발전을 구가하는 동안 성서는 철저하게 소외됐다.”면서, “성서는 이제 예우 받는 국회의원은 필요치 않다. 성서는 이제 행동하지 않는 국회의원은 필요치 않다. 성서는 이제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주민의 땀 냄새를 직접 맡고, 죽기 살기로 일하는 국회의원이 필요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예비후보는 “저는 한 번 한 약속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야 한다고 배웠고 지키려고 항상 노력했다.”며 “절대 군림하지 않는 겸손한 국회의원, 절대 선거 전과 선거 이후에 태도와 행동이 다르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어, 성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성서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누구든지 성서라고 하면 오고 싶은 공동체, 머물고 싶은 공동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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