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오성 자유한국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2월 11일 “북구 지역을 오성급 명품 북구로 만들겠다.”며 오성급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 검찰개혁의 정상화, 둘째, 시장경제원칙의 경제 활성화, 셋째, 명품교육도시 만들기, 넷째, 첨단산업 유치 및 육성, 다섯째, 지역문화와 복지강화 등의 5대 공액을 제시했다.
권오성 예비후보는 “타 후보들이 제시하는 SOC 관련 위주 공약을 탈피하여 헌법질서나 정신가치의 정립에 비중을 두고 있다.”며 공약의 특징을 설명했다.
우선, 권오성 예비후보는 “정신이 살아 있고 바로 서야 경제도 살고 사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면서 “당선이 되면 제일 먼저 현 정부의 왜곡된 검찰개혁을 정상화 시키겠다.”고 밝히면서
“현재 검찰개혁은 자신들의 안위를 위한 왜곡된 개혁으로 검찰의 기능을 축소함과 동시에 정치에로의 종속화를 초래한, 개혁을 빙자한 개악에 해당한다.”며 검찰의 독립을 통한 개혁을 강조했다.

또, “검경수사권 조정에 있어서도 지나치게 경찰의 권한을 강화하여 최악의 경우 경찰조직이 대한민국의 사회전반에 스며들어 자칫 공안국가화를 초래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로 권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당과 협의하여 자유시장 경제 질서를 가장 먼저 되찾아 바로 세우겠다.”며 “헌법가치와 질서는 공동체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인데 작금의 정부는 대한민국의 근간을 뒤흔드는 경제정책을 시행하여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개인의 경제활동을 제한하며 자유시장 경제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바로 잡지 않으면 머지않아 우리나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대부분이 몰락하여 극단적인 이원적 계층구조가 되어 사회경제적 격차가 엄청나게 벌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권오성 예비후보는 “첫 번째와 두 번째 공약에 대해 간단히 소개했다. 이어 나머지 공약들은 구체적인 방안을 상세하게 차례차례 순차적으로 제시하겠다.”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칠곡중학교, 영남고등학교, 경북대를 졸업하고 사업연수원 22기로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을 마지막으로 검사생활을 마감했다.
권오성 예비후보 프로필 사진 및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