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항곤 21대 총선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2월 10일 “장애인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보호작업장’ 설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칠곡군에 등록된 장애인은 전체 6천500여 명으로 이중 다수의 장애인이 근로능력이 있는 반면, 고용시설은 극소수에 불가해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대책을 늘 고심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장애인 고용 사업주에 대한 지원’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우선 구매’가 일상화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애인 부모 부담을 해소하고 장애인 자녀 육성을 위한 ‘주간보호시설’ 확충에도 국가가 적극 나서야 할 때”라면서 “장애인이 소외받지 않고 사회일원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