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순천 자유한국당 수성갑 예비후보는 엄마의 따뜻한 마음으로 대중교통의 개선점과 문제점을 파악해 총선 공약에 반영하기로 했다.
정순천 예비후보는 “요즘 바쁜 일정을 제외하곤 자주 ‘BMW’를 이용한다.”며 앞으로 더 자주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여 지역민들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BMW’는 흔히 얘기하는 고급 외제차가 아니며 대중교통을 의미하는 Bus(버스), Metro(지하철)와 Walking(도보)의 첫 글자를 딴 조어(造語)이다.
정순천 예비후보는 “자연친화적인 수성구 주민들과 소통하는데 가장 최선의 방법이기 도 하고, 또 웰빙(Well-being)과 함께 친환경 개념인 '에코(Eco)'가 최근 국민들 사이에 화두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오염 줄이기 정책에 부응하겠다.”면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사람중심의 대구와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요즘 지하철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 지하철이 최근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시민들도 피부로 체감하고 있는지, 개선할 문제점은 없는지 알아보고 효과에 대한 장점을 앞으로 정책에도 반영해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