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자유한국당 대구달서갑 예비후보는 2월 8일 ‘소상공인지원센터 성서센터’를 유치해 대구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효율적 사업지원을 약속했다.
홍석준 예비후보는 “청년실업률이 늘고 대구지역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대구지역 소상공인이 많이 늘었다.”며 “이에 따라 관련 업무가 증가하고 지원사업의 방법과 종류는 다양해지는 데 반해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2007년 3곳에서, 현재 2곳으로 축소되었다.”며 대구 달서구, 달성군 지역 상인들을 위해 센터를 추가 설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 대구지역사업체가 20만개에 이르나 오히려 지원센터는 2곳으로 줄어, 센터별 전담 사업체수가 10만여 곳에 이른다. 광주 3만 7천, 부산 6만 9천에 비해 대구의 상황이 너무나 어렵다.”며 센터를 추가로 유치해 업무를 분담하고 다양한 민원을 수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홍석준 예비후보는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중소상공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고작 19명의 직원으로 20만 곳에 이르는 대구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소상공인지원센터 추가 유치를 통해 달서구, 달성군, 서구 시민들의 이용거리를 줄여 접근성을 높이고 나날이 새로워지는 시장에 대비해 소상공인·전통시장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화된 정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