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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석호 예비후보, 구미에 의과대학 유치

의료 산업 발전과 지역인재 유출방지 등 위해 의과대학 유치 반드시 필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석호 자유한국당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6일 의과대학 유치공약에 대해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도 의료산업 발전과 지역 인재 유출방지 등을 위해 의과 대학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그동안 의과대학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구미의 경우 의료산업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정작 의과대학이 없어 지역 인재 유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고 말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30년이 되면 의사가 7646명, 간호사 15만 8554명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울러 앞으로 구미의 의료 인력 공급 부족 사태를 막기 위해서라도 시급히 의료 인력 양성 기관 유치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체적인 유치 방안과 관련해서는 “여러 기관과 협의 및 실무적 검토가 필요하지만 지역 병원과 연계해 의과대학 구미캠퍼스를 유치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며 관련 공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석호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대비해 선거 운동 중 시민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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