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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효상 의원. 4.15 총선 대구 달서병 출마 공식 선언

제1호 공약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효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대구 달서병 前당협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이 2월 5일 오전 자유한국당 중앙당사에서 공천을 신청하고, 오후 대구 달서구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4.15 총선 대구 달서병 출마를 공식화했다.

 

강효상 의원은 지역 산업계의 염원이었던 물기술인증원 대구 유치에 성공하고, 대구신청사를 달서구 유치에 크게 기여하는 등 지역 사회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달서병 지역구에 출마하게 됐다.

 

강효상 의원은 “자유우파의 최전방 공격수로서 현안마다 투쟁력을 보여줬고, 지금껏 없었던 확실한 결과물을 달서구에 가져왔다.”며 “달서구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이 대구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대구 취수원 이전’을 통해 대구 시민들에게 오염걱정 없이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제1호 공약을 발표하며, “한 몸 불살라 정권을 탈환하고 다시금 대구의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강 의원은 “대구 67%가 낙동강 물을 상수도 취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다.”면서 무방류시스템이 완벽하더라도 2023년까지 낙동강 본류의 개선은 어렵다는 환경부 용역조사 결과를 제시하면서 “대구 취수원 이전의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선의원이 되면 계속 국회 환노위에 남아 합리적인 대안 제시로 구미와의 협의를 이끌어 낼 것이며, 전액 국비 예산을 확보하겠다.”며 취수원 이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강효상 의원은 지난 2018년 2월, 조원진 의원의 탈당으로 무주공산이 된 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구병 당원협의회에서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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