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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도건우 중·남구 예비후보.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겠다.

무노동 무임금, 외유성 출장 금지, 후원금 심사 강화, 1가구 2주택 금지 등의 입법화 약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도건우 자유한국당 중·남구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면 우선적으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하며, “국회의원도 무노동 무임금의 원칙을 적용해 본회의와 상임위 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경우 세비를 지급받지 못하도록 법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하며 5일 공천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 특권 중에서 개선해야 할 것이 많지만 우선적으로 외유성 출장과 후원금 문제는 앞장서서 고쳐나갈 것”이라면서, “공식 업무를 위한 출장 외에는 어떠한 외유성 출장도 삼가 할 것이며 후원금도 이해관계자로부터는 받을 수 없도록 제도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실력을 갖춘 40대가 나서서 노년층과 청년층의 세대화합을 통한 새로운 정치의 중심이 되겠다.”고 총선 출마에 대한 포부를 밝히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정의, 그리고 공정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실력과 도덕성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수준을 한 단계 올리는데 저 한 몸을 바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서민들과 함께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내 집 마련을 꿈꾸기 힘든 청년과 서민들의 입장에 서서 국회의원의 1가구 다주택 소유를 금지하는 법안”도 약속했다.

 

한편, 도건우 예비후보는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출신, 42세에 1급 공무원을 역임해 국회예산정책처, 감사원, 재정경제부 등에서 국회의 고유기능인 입법, 감사, 예산심의 등을 이미 경험해 준비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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