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월 5일 오후 3시 남구청 광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해 복지차량 카퍼레이드로 거리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동 복지차량 13대에 ‘생활이 어려우시죠? 남구가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홍보 문안을 새겨 거리 카퍼레이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남구의 함께하는 복지를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자 복지차량 13대가 남구청에서 출발하여 영대네거리, 명덕네거리, 건들바위네거리를 경유하여 남구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카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한편, 동 복지차량은 총 13대로 각 동에 1대씩 있으며,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위기가정을 위한 통합사례 관리 등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량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곳곳을 누비는 복지차량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모두가 남구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