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1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봉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봉화군재대본부)을 9개반 7개부서로 편성해 상시 운영에 나섰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봉화군재대본부에서는 범국가적 차원의 대응을 위한 지자체의 조직적․체계적으로 상황종료시까지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선별진료소 운영, 방역 소독, 예방수칙 홍보, 지역동향 등의 매뉴얼 점검으로 지역 내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조광래 봉화부군수는 2월 4일 재난상황실을 불시 방문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추진상황 및 대처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점검을 하였으며, 또한 보건소 진료 및 재난상황실 근무자에게도 지역감염 확산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여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했다.
봉화군재대본부 관계자는 감염병 차단을 위해 접촉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행동요령 등을 통한 홍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