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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인선 수성을 예비후보. 총선 예비후보들 소모적 논쟁 중단하라.

주민의 입장에 서서 생산적인 정책 선거 치르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인선 자유한국당 수성을 예비후보는 2일 일부 예비후보들의 경신중·고 이전과 달성군 가창면 수성구 편입 논란과 관련 “선거용 이슈 만들기와 소모적 논쟁을 중단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수성구의 경우 경신중·고등학교 이전에 대해 수성갑, 수성을 예비후보들의 논쟁과 달성군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을 놓고 달성군, 수성을 예비후보 간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또, 경산의 한 예비후보는 아예 경산과 수성구가 행정 통합을 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인선 예비후보는 경신중·고등학교 이전 문제와 관련해 “정치판에 끌어 들여 선거용 이슈로 써먹어서는 결코 안될 일”이라며 “매우 민감하고 복잡한 사안으로 교육당국과 학교 측, 학부모, 동문 등 이해당사자 및 관계자들 간의 논의와 협의의 문제”라고 분명한 선을 그었다.

 

또, 달성군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 등 행정구역 개편과 통합과 관련해서는 “행정 통합은 주민생활 편의와 행정비용 절감, 지역발전 등의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 지방분권 역행, 주민 갈등, 정치권 및 지자체장의 정략적 이용 등 부작용도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행정 통합 역시 정부와 지자체, 시민의 몫이지 정치권이 선거판에서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다.”며 “섣부른 선거용 발언으로 해당 지자체의 주민들의 갈등을 초래하고 현혹시켜선 안 된다.”고 강조하며,

 

“국가가 비상상태인 현 시국에서 선거에 나온 예비후보들은 선거용 이슈 만들기와 소모적 논쟁을 중단하고 주민의 입장에 서서 생산적인 정책선거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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