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상환 제21대 총선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가 2월 1일 중국 발 우한폐렴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문재인 정부 상대로 전 국민에게 마스크를 무상 제공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중국 발 우한폐렴의 심각한 전염성과 확산으로 전 국민적 우려가 대한민국을 위기상황으로 몰고 있으며,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국민을 생각하는 정부라면 정부차원에서 마스크를 무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위급한 재난상황에 쳐해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WHO는 역대 6번째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사태의 심각성을 경고 하고 있다.”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모든 국민들이 초긴장 상태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 안전이 정치인의 제일 의무이며 책임과제 중 최우선이다.”며“앞으로도 모든 면에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고 싶다.”며 우한폐렴 사태가 마무리 될 때까지 전 국민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상환 예비후보는 대구 영선초, 경북대 사대부중, 능인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대구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부장, 수원지검 1차장,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주미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외교관)을 거쳐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추천 차관급 공무원인 국가인권위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