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는 1월 31일 구교강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 2019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전수곤 의원은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9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기초의원 중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는 상이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역시 지역발전에 노력하고 지방자치발전에 각별히 공이 많은 기초의원에게 경상북도 23개 시·군 의장협의회에서 엄격한 심의를 거쳐 그 공로를 인정받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구교강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의원들과의 대화를 통한 화합으로 의원 역량강화를 유도하고 지역의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수시로 방문하는 등 항상 소통과 공감으로 군민이 중심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민의 복리증진에 선도적인 역할로서 모범적인 의원상을 정립했다는 평가다.
구교강 의장은 수상소감에서 “함께 의정활동을 위해 도와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폭넓은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수곤 의원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과 의원발의 조례 제정을 통한 지방의회 신뢰를 제고하는 등 주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지역민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의원으로 평가받았다.
전수곤 의원은 “기초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소임을 다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더욱 성숙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성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섬세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