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항곤 21대 총선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월 31일 “영유아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하는 사회 조성을 위한 체계구축과 재정지원을 확대 하겠다.”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는 동안 민간어린이집은 국가정책의 소외로 보육환경은 균형을 잃고 자진폐원을 하거나 사기가 저하되고 운영의 총체적 난국에 처해 있는 실정”이라면서 “국가를 대신하여 사유재산으로 설립하고 운영하는 만큼 지원 개선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수한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육과정과 운영 등에 다양성이 부여된 ‘민간자율형 어린이집’ 도입과 아동 간 격차해소와 기관 간 격차해소를 위한 ‘유·보 단일화’ 추진 논의 재개 필요성”을 제시하며
“저 출산 고령화시대를 맞고 있는 현실에서 양질의 보육정책을 통해 출산율을 높일 수 있도록 어린이집의 재정적 지원 확대를 현안과제로 추진 할 것”을 약속했다.
영유아 육성은, 교육부가 관장하는 ‘유치원’과 보건복지부 소관 ‘어린이집’으로 나눠져 있다. 어린이집은 국공립·법인·민간·가정·직장어린이집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