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현기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우한 폐렴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기하는 대신 ‘김현기와 대화의 날’을 통한 소통에 나섰다.
김현기 예비후보는 1월 31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선거사무소에서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주민들을 만나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반영과 성과로 되돌린다는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 대화의 날’은 지역발전 공약을 전문가 자문 중심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상향식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참여하는 주민 모두가 정책자문단이며 군민들의 정책제안은 항상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의 작은 민원도 주민의 목소리이다. 공약에는 크고 작음이 없다. 지역발전과 대한민국에 필요한 정책을 주민들께서 빌려 주시면 모두가 살기 좋고 행복한 칠곡·성주·고령, 대한민국으로 갚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