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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석준 달서갑 예비후보. ‘성서산업단지를 디지털 메이커 시티로’ 제1호 공약 발표

성서산업단지 첨단 인프라 구축, 신 성장분야 국비 유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제21대 총선 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구갑 예비후보가 1월 30일 ‘성서산업단지를 디지털 메이커 시티로’의 내용으로 제1호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성서산업단지의 첨단 인프라 구축과 신 성장분야 투자에 국비를 유치하고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세제와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것이다.

 

홍석준 예비후보는 “‘디지털 메이커 시티’란 신 성장분야인 6G(통신), BT(바이오기술), AI(인공지능) 중심의 미래 산업단지를 의미한다. 성서산업단지를 이전의 아날로그형 제조단지에서 소프트웨어 사업이 가미된 복합공간으로의 대전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 기업 및 대학과 연계한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인공지능 사업과 6G 핵심기술개발사업(2021년∼2028년, 9,760억 원) 유치를 통해 핵심 과학기술 중심의 인력양성 및 과학기술 기반을 조성하여 우수한 관련기업이 성서지역에 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대구시 경제국장을 지내며 오랫동안 지역의 현안을 살펴본 점을 강조하면서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한 예로, 예전에는 물류와 제조가 분리된 기업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온라인 쇼핑몰처럼 제조부터 물류까지 한 번에 가능한 기업이 유리한 시장이 되었다. 물류와 제조가 분리되어있는 사업이 물류복합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도와주어야 한다.”고 설명하며

 

“기업이 변화·성장하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세금 감면, 개발비 지원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석준 예비후보는 “성서공단의 가동률이 60%대 까지 떨어졌다. 경제 부활의 열쇠는 미래 산업이다. 직접 대구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의 길을 닦았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국비를 유치하여 기업에 신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 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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