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지난 14일 병곡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본격추진에 나서고 있다.
예년보다 저소득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소득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사업시작을 연 초로 앞당겼다.
올해 사업엔 전년보다 149명이 증가한 1,3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지역사회환경개선, 공공·복시시설 봉사 등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는다.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서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