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연초부터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면서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울릉군은 1월 20일, ㈜동도레미콘이 지역인재 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군청을 방문하여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일천 오백만원(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도레미콘 방대식 대표는“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업 신장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희망 한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김병수 이사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쾌척하여 주신 ㈜동도레미콘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