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이 1월 10일 그랜드호텔에서 자신의 저서 ‘행복한 라떼’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백승주 국회의원, 주성영 전 의원, 정순천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대구시당·경북도당 당직자, 경상북도 의회 의원 등 정치권 인사와 학계, 경주이씨 문중, 종교계 등 많은 지지자들이 대거 몰렸다.
곽대훈 국회의원, 김광림 국회의원, 김상훈 국회의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축전으로 출판기념회 축하인사를 대신했다.
특히, 나경원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석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이달희 실장은 제가 2014년 동작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노회찬 후보와 일대일로 붙는 어려운 선거에서 저를 다시 제기 시켜준 사람이다.”며 지난날을 회상하고 “모쪼록 ‘행복한 라떼’ 출판기념회에 오신 분들이 이달희와 함께 행복감을 많이 느끼시고 그 행복 속에서 미래 희망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한 라떼’는 이달희 정무실장의 삼영초등학교 4학년 9반 32번, 이달희가 그린 세상과 2020년을 사는 이달희의 오늘이 담긴 그림에세이집으로 유년 시절의 책 내용을 배우 김형일씨가 낭독해 가면서 그 내용과 어울리는 뮤지컬, 가곡 등을 공연해 나가는 색다른 방식의 출판기념회였다.
이달희 정무실장은 “남의 행사 뒷바라지하고 지원하는 행사는 많아 했는데 이렇게 제가 주인공인 행사를 귀하게 준비했다.”며 “출판기념회 준비하는 동안 떠오르는 단어가 ‘덕분에’, ‘답게’다.”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