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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인선. 제21대 총선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 등록

바꿔야 바뀐다. 개인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지역을 위한 정치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인선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1월 7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퇴임하고, 10일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총선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예비후보는 오는 13일 대구 수성구 라온제나호텔 5층에서 자신의 저서 ‘정치, 참...’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공천 경쟁에 뛰어든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지금 수성구는 지역 간 격차가 갈수록 커져 수성구에 ‘강남·강북’이 생겼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수성구의 격차를 해소하고 ‘바꿔야 바뀐다’는 일념으로 개인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지역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4년 전 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대구 수성을에서 정치의 첫 발을 내디뎠다.”면서 “산전수전 다 겪었지만 선당후사의 정신, 주민과의 ‘의리’를 지켰다.”며

 

 

“지금 자유한국당과 수성을에는 의리와 헌신, 쇄신의 아이콘이 필요하다. ‘일벌레’, ‘이예산’, ‘경제통’, ‘과학통’, ‘교육통’, ‘행정통’이라는 주변 평가에 걸맞게 모든 역량을 수성을 발전에 쏟아 붓겠다.”고 다짐했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돼 대학과 공직, 과학자로서의 오랜 경험을 지역에 환원하고,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풍전등화의 대한민국을 구하는데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영남대학교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했으며, 계명대학교 교수로 임용된 뒤 계명대 전통미생물자원연구센터장, 계명대 대외협력부총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새누리당 수성을 조직위원장, 자유한국당 수성을 당협위원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된 조부 고 이준석 독립지사에 이어 2011년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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