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경자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상실현과 어른다운 노인으로의 자존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에 (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는 1월 8일 오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20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김하수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노인회 시·군 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해인사를 통해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2020년 경자년 새해 웅도 경북의 55만 어르신 모두가 육체적으로 질병이 없고 정신적으로 고통이 없으며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는 현명하고 건강한 어른으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는 기초연금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공립요양병원 확충과 맞춤형돌봄서비스를 통해 건강증진에 노력하며, 노인복지시설 기능 보강과 여가활동 지원,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