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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대구 최초로 드론으로 환경감시

드론과 사물인터넷을 이용 성서산업단지 및 대형공사장 순찰·점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 최초로 드론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성서산업단지 및 대형공사장에 입체적 환경감시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달서구는 2020년에 7억 5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여 사회적 기업인 드론전문 업체와 대행계약을 체결하여 성서산업단지 및 대형공사장을 순찰·점검할 계획이며, 이는 광범위한 달서구의 평면적인 감시에서 벗어나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대형사업장의 굴뚝, 대형공사장 및 달성습지 등 감시의 사각지대를 입체적으로 실시간 순찰·단속이 가능해진다.

 

또, 성서산업단지의 악취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 성서사업단지 주변 악취감시센서 설치, 생활환경감시 기동처리반 확대 편성 및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 상시 순찰 등을 통하여 환경문제 해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2020년 상반기에는 본리권 대기오염측정소를 본동행정복지센터내에 설치·운영 계획이며, 市 주민참여예산사업 4천 5백만 원을 확보하여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시 최초 드론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입체적인 환경감시망을 구축으로 주민 눈높이에 맞게 달서구를 첨단 환경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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