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깨끗한 화장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12월 20일 관내 화장실 우수업체 대표와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Happy together 김천 명품 화장실’우수업체 시상식을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SPC삼립 김천‘서울’휴게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은 ㈜SPC삼립 김천 ‘서울’휴게소(대표 이명구)가 수상하고 우수상은 김천동신초등학교(학교장 이형석),청산고을(대표 서명숙), 연향(대표 김혜숙)이 수상했다.
이번 최우수로 선정된 ㈜SPC삼립 김천 ‘서울’휴게소 화장실은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현대적 시설로 설비하고 LED모니터를 설치해 김천시 과거·현재·미래의 홍보 영상을 통해 대한민국 행복1번지 김천을 알리고 있다.
특히 내부 별도의 공간에는 나무, 흙, 돌로 정원을 조성해 심신의 피로를 회복하기 위한 휴식의 장소로서 쾌적하고 누구나 편히 쉬어 갈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김천시가 표방하는 편안함속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Happy Together 김천 명품화장실’의 조건을 잘 갖췄다는 평가다.
또한 아름다운화장실 관리 우수업소 관리책임자로는 지금까지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된 업체 137개소 중 변함없는 관심과 애착으로 화장실을 쾌적하고 안락하게 유지관리하여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실천에 노력하고 있는 조선의 한우(한문희)외 4명의 관리책임자가 수상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화장실 문화개선 사업이 지역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문화에 많은 변화를 이뤄 한국화장실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또한 시가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청결하고, 질서 있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