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올 한해 지역발전에 앞장선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회장 김성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12월 2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대회’를 개최했다.
고윤환 문경시장, 이종평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장과 각급기관단체장, 바르게살기위 원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의 2019년 한 해 동안 활동 실적을 동영상으로 시청하면서 한해를 되돌아보고,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양환국(동로면 위원장), 경상북도지사 표창에 신현덕(농암면 위원장), 문경시장 표창 8명,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장 표창 7명 등 우수 바르게 위원 31명이 표창을 받았다.
고윤환 시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 사회의 올바른 질서 확립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선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경시가 희망차고 건강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품격 있는 시민의식 함양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성열 협의회장은 “협의회의 색소폰 공연, 청년회의 건강백세를 위한 하하하 운동, 여성회의 다자녀가정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등, 읍면동 위원회의 봉사와 환경정화 활동 등 그 어느 때 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낸 회원에게 감사하다. 내년에도 새로운 미래 100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더잘합시다! 문경운동’에 앞장서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전하고 건강한 문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