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19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0년 새해 군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12월 5일 바르게살기공원에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과 화합의 빛을 밝히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청도군기독교총연합회(회장 손원국) 및 장로연합회(회장 이승국)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로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소통과 화합의 뜻을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0년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밝히는 크리스마스트리의 찬란한 빛을 통해 어려움에 지친 우리의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청도군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등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5일까지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혀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