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경상북도 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성품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예천군은 11월 20일 예천축협 축산사랑주부모임(회장 정순자)이 예천군청을 방문해 농산물축제기간 중 축협주관으로 실시한 ‘축산물소비촉진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100만원을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21일에는 안동시에 소재한 (주)안동간고등어 푸드앤베스트(대표 배영기, 감천면 출신)에서 농한기 경로당에서 여가를 보내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안동간고등어 3,600마리(시가 1천2백60만 원 상당)와 지난 20일 사랑나눔일일찻집을 운영한 미래를 여는 봉사단(회장 김인중)에서 라면 57박스(시가160만원)를 지역의 경로당에 기부한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