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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울릉군,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울릉군’ 실현으로 저출산 해소

울릉군, 출산장려금 지원 증서 전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울릉군수이 고령화와 저출산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해소를 위해 ‘아이낳고 기르기좋은 울릉군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울릉군 김병수 군수는 11월 14일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올해 첫째아, 둘째아, 셋째아를 출산한 3가정 부모에게 소중한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금 지원 증서를 전달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는 군의 미래인 아기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육아의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자리로 건의사항 소통간담회, 출산장려금 지원증서 전달,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울릉군은 2018년 12월 울릉군 출산장려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2019년부터 아이를 낳은 가정에 대해서는 출산장려금을 첫째아 340만원에서 680만원, 둘째아 580만원에서 1,160만원, 셋째아 820만원에서 2,6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여 지원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 미래를 밝혀줄 아이들이 많이 태어나길 바라며, 출산가정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출산장려 사업과 관련된 여러 정책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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